'Life'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0.12.19 짬뽕 한 그릇 4
  2. 2010.11.26 크리스마스 트리 2
  3. 2010.11.13 생일
  4. 2010.11.10 대동강맥주 1
  5. 2010.10.31 10/30, 수지에서 서현역까지
  6. 2010.10.24 집으로~ 4
  7. 2010.10.22 자전거 8
  8. 2010.10.09 소래에서... 4
  9. 2010.09.26 가을하늘 2
  10. 2010.09.22 노을

짬뽕 한 그릇

2010. 12. 19. 23:42 from Life
장인어른께서 면요리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안산 모처의 유명하다는 수타짬뽕을 먹으러 갔다. 시간 잘못맞추면 한 시간을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시는데 직접 먹어보니 그럴만도 할 것 같다. 기본 해물 건더기에 산 낙지 두마리 역시 기본으로 투하. 이걸 먹으려고 홀에 앉아서도 30분은 기다린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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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크리스마스 트리

2010. 11. 26. 13:01 from Life
연말분위기 내려고 아침부터 뚝딱거리는 것 같던데 숙소에 돌아와 저녁먹고 맥주사러 가는길에 트리가 설치되었다. 아마 지금쯤이면 완성되서 멋지게 반짝거리고 있을거다. 이런저런 행사로 들뜨기 마련인 연말인데 이제는 해가 갈수록 나이 하나 더 먹는다는 게 피부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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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생일

2010. 11. 13. 19:59 from Life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은 테이크아웃으로 자주 이용하지만 주변여건 상 매일같이 초만원이라 한 블럭 건너 새로 생긴 곳을 찾아갔다. 생각대로 그리 시끄럽지도 않고 주변이 붉게 물든 느티나무로 둘러싸여 분위기도 괜찮다. 케이크 사다가 초꽂고 노래불러줄까 했는데 본인의 요청으로 이렇게 즐기는 것도 옛날생각나고 재미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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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대동강맥주

2010. 11. 10. 00:29 from Life
저녁먹고 입가심으로 꺼냈다. 아는 형님께 하나 얻었는데 이제사~ 반찬으로 먹다 남은 줄줄이 비엔나를 안주삼아 아내랑 나눠마셨는데 쓰고 진한 맛에 익숙해서 그런지 내 취향은 아닌 듯. 한병에 500ml라는 넉넉한 용량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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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10/30, 수지에서 서현역까지

2010. 10. 31. 01:25 from Life

지난 월요일 저녁에 자전거를 끌고 나섰다가 너무 추워서 오리역에서 유턴을 하고....
주말을 맞아 따뜻해진 날씨를 등에 업고 서현역(판교 인근)까지 달렸다.  왕복 22km가 조금 넘는 거리를 달린 아내가 조금은 걱정됬는데 다행히 재미있었단다. 중간에 쉰거라곤 금요일 저녁에 새로 산 아내의 장갑이 뜯어져서 죽전역 이마트에 들러 잠시 머문게 전부. 나는 안장을 바꿔서 예전보다 편안했는데 위치조절이 어중간한지 허리가 좀~~~ ㅡ.ㅡ
마침 점심시간이라 근처의 단골 라멘집에서 요기를 때우고 귀가. 운동이라곤 걷는 것 외엔 질색을 하는 아내가 좋아하는 종목이 생겨 다행스런 생각이 든다. 날씨가 더 쌀쌀해지기 전에 많이 타둬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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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집으로~

2010. 10. 24. 21:54 from Life
아내와 용인 수지에서 분당 서울대병원 근처까지 라이딩. 차몰고 다닐 땐 분당을 지나야 볼수 있던 탄천이 바로 옆에서 시원스레 흘러간다. 올 땐 신나게 타고 내려왔는데 되돌아갈 땐 오르막이라 운동 제대로 했다는. 근데 이거... 안장 빨리 바꿔야겠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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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자전거

2010. 10. 22. 22:24 from Life
저녁먹고 아내와 곧바로 마트행차. 
가끔 마트에서 장을 보며 관심을 보이다가 결국엔 구입하기에 이르렀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 수많은 자전거들을 살펴보니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메이커가 어디어디라 설명을 들어도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고... ㅡ.ㅡ;
그래도 비싼 건 티가 난다. 때깔도 곱고... ^^; 한참을 고르고 나서 셋팅하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고등학교 때 5만원 주고 샀던 MTB형 자전거를 대학 졸업할 때까지 타던 게 생각났다. 그땐 삼천리 아니면 레스포가 전부라 고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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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소래에서...

2010. 10. 9. 22:30 from Life
근 1년만에 다시 찾은 소래포구.
북적거리는 시장이 사람사는 곳임을 느끼게 해주긴 한다만... 오늘은 좀 힘들었다. 끝도 없는 차량행렬과 인파는 피하기 마련인데 그러기엔 이곳은 너무 싸고 인심도 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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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2010. 9. 26. 20:52 from Life
아내랑 와플먹으러 가다가 한장. 구름도 이쁘고 푸른 쪽빛 하늘색깔이 이뻐서 찍었다. 얼마전만 해도 내몸에 하중을 거는 모든 것은 버리고 싶을 정도로 더웠는데 이젠 시원한 바람과 함께 내려쬐는 햇빛도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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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노을

2010. 9. 22. 21:05 from Life
비가 그치고 난 저녁무렵의 하늘. 수지~일산~안산... 평소에 두어 시간이면 왕복할 거리를 7시간 걸려서 돌아다녔다. 긴 추석 연휴로 도로사정도 여유롭지 않을까 했는데 그건 그냥 바램으로 끝났고... 수도권에 등록된 자동차만큼은 원없이 봤다.
무작정 카메라 들고 나왔다가 붉게 물든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 구름이 높아보이는 게 이젠 진짜 가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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