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인가 나고야에서 찍은 사진. 업무 마치고 오후 늦게 둘러보고 나오다 지는 햇살에 살짝 물든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였다. 가끔 지나간 시간을 음미해보려고 사진첩을 뒤적거리곤 하는데 USB에 이 사진이 있길래 냉큼 콘트라스트조절과 리사이징만 해봤다. 출장이나 여행 때 찍은 사진꺼내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발동하기도...ㅎㅎ
그때 메모리용량이 얼마 없어서 사이즈를 작게 설정한 모양인데 조금은 후회되기도 한다. 지금은 없어진 Coolpix 5200으로 찍은 사진.
그때 메모리용량이 얼마 없어서 사이즈를 작게 설정한 모양인데 조금은 후회되기도 한다. 지금은 없어진 Coolpix 5200으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