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마스터 아크릴 칼라 Gun Metal로 chipping 처리 후 오일 칼라를 이용하여 필터링, 그리고 아크릴 칼라와 역시 오일 칼라를 이용하여 적당히 먼지표현을 해주고 마무리했다 . 피그먼트는 아주 조금만~
이걸 구상할 때만해도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했고 때문에 상당히 욕심을 냈던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몇 차례 대형사고를 겪으면서 처음 가졌던 기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조립과 표현에 있어서 1/48스케일 답게 표현했어야 하지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스케일이 작은 만큼 그에 알맞게 완급을 조절했어야 했는데...
그래도 땀흘리며 밤새 만들고 그린거라 한동안 곁에 두고 오래오래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다음 1/48스케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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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아~~ 요거 아직 살아있었음...
Model Master 아크릴 Panzer Scwarzgrau를 베이스칼라로 쓰고 역시 같은회사 제품인 아크릴 Flat White로 농도조절을 했는데 아직은 신통치 않다는... 꼭 서페이서 대충 뿌린 것처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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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1200번 서페이서가 바닥나서 500번을 뿌려봤다. 1/48스케일이면 1000번 또는 1200번이 제일 적당한데 산다산다 한게 여지껏 미루고 있었다. 스케일을 감안하여 입자크기를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역시나... 크다. 3M스펀지 사포를 이용해서 넓은 곳은 넓은 곳대로, 좁은 곳은 좁은 곳대로 대충 문지르니까 그럭저럭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ㅡ.ㅡ
아크릴로 칠하려 했는데 비슷한 색상이 없고... 그나마 에나멜도 조색해야 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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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조립완료. 나름 상하좌우 가동식이다.
견인형태에서는 좌우회전은 포기해야 하지만 상관없다. 만들고나서 알았는데 제법 한덩치 한다.
그래서 모형은 만들어봐야 안다니까~ ^^

대략적인 구상. 적재함에 Flakviering38을 운용하는 병력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 생각만 하고 있다. 최소 TO가 4명이니까 운전병까지 5명.
...("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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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

20mm Flakviering38

2010. 2. 8. 23:47 from Modelling
사실 난 모형으로써의 견인포 종류는 별로 좋아하질 않는다.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고... 상대적으로 가늘고 자잘한 부품들과 사방으로 오픈된 형상으로 인해 생각보다 잔손질이 많이 가서 아주 귀찮은... 모순된 이유 때문인데~  ("__)a.... 아직 절반도 진행이 안된 작업이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까 특유의 실루엣 때문에 묘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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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wies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