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모형구입. 그것도 35스케일 제품은 거의 1년만에 구입하는 것 같다. 좀 쉽게 만들만한 게 없나하고 뒤적거리다가 BT-7은 너무 밋밋해보여서(사실 재고가 없었다.. ^^;) 잠시 보류하고 요걸로 주문했는데 막상 멋진 박스를 열어보니 부품도 얼마 없고 엄청나게 작은게 만들고나면 48스케일의 KV-1과 거의 비슷한 크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촌스런 초록색으로 사출된 인형세트는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뜯어만들던 카피판 제품을 생각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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