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끝에 결정한 Coolpix P6000이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생각보다 조금 커보이지만 부담없이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포켓사이즈에 무엇보다 카메라답게 생긴 디자인이 결정적인 구매포인트. 부가적인 악세사리를 장착할 수 있는 확장성도 있긴하지만 다 귀찮고 내 손안의 이 작은 카메라가 가지고 있는 수동기능만 제대로 익히고 어느 정도의 애정을 쏟는다면 DSLR 못지않은 결과물이 나오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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