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노 섬을 향하는 보파레토를 타기 위해 베니스를 가로지르는 도중 한 컷.
흥겨운 음악과 수많은 인파들로 북적거리는 성 마르코 광장 너머로 오후의 뜨거운 햇빛이 사라지기 전에 빨래를 거는 아주머니와 노젓는 소리를 남기며 유유히 흐르는 곤돌라의 모습이야말로 진짜 베니스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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