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의 MM 시리즈 300번째 야심작인 Infantry Tank Matilda mk.III로 기존 버전의 리메이크판이다. 7월 말~8월 초 오사카 일대를 여행할 당시 일본에서 막 출시된 제품을 구입한 것으로 기본조립은 한참 전에 마쳤는데 부분적으로 detail up을 거쳤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실질적인 조립완료 상태다.
자료로 삼을만한 사진이 워낙 없기때문에 한정판 키트에 포함된 walk around와 함께 Steve Zaloga선생의 작품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포탑 뒤의 aerial mount는 실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없어서 사실상 90%의 상상력이 가미된 부분이다. 실제 Matilda 역시 variation이 다양한 차량이라 마운트의 개수나 위치가 각 형식마다 다르고 전투중 떨어져나간 녀석도 있어서 대충 비슷하게만 꾸며봤다.
자료로 삼을만한 사진이 워낙 없기때문에 한정판 키트에 포함된 walk around와 함께 Steve Zaloga선생의 작품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포탑 뒤의 aerial mount는 실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진이 없어서 사실상 90%의 상상력이 가미된 부분이다. 실제 Matilda 역시 variation이 다양한 차량이라 마운트의 개수나 위치가 각 형식마다 다르고 전투중 떨어져나간 녀석도 있어서 대충 비슷하게만 꾸며봤다.
실제차량에서 얇은 철판에 해당되는 부분은 역시 얇게 표현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공구를 동원하여 최대한 얇게 갈아내었다.
특히 포탑 우측의 rack은 자료사진 대로만 하다보니 재미없게 표현된 것이 아쉬운데 완성하기까지 총 5토막이 날 정도로 얇게 갈아내었다. 맬빵 역시 자료사진을 토대로 아연판을 이용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였고 큐폴라의 탐조등 손잡이는 에칭 런너를 이용하였고 기타 이곳저곳에 와이어와 볼트등을 추가로 적용하였다.
특히 포탑 우측의 rack은 자료사진 대로만 하다보니 재미없게 표현된 것이 아쉬운데 완성하기까지 총 5토막이 날 정도로 얇게 갈아내었다. 맬빵 역시 자료사진을 토대로 아연판을 이용하여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하였고 큐폴라의 탐조등 손잡이는 에칭 런너를 이용하였고 기타 이곳저곳에 와이어와 볼트등을 추가로 적용하였다.
회색으로 처리된 부분은 주물장갑의 질감을 나타내려 한 것.
사출기술상의 이유로 질감이 생략되었는데 전동공구로 살짝 흠을 내어 접착력을 높이고 녹인 퍼티를 바른 후 반 건조상태에서 흠집을 내주면 저렇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키트에 표현된 주조질감을 기본으로하여 너무 튀지않고 자연스럽게 해주는 게 관건인데 이게 진짜 어려웠다.
사실, 자료사진만 너무 파서 정작 완성하고나니 재미있는 모양이 나오지않아 아쉽긴한데... 다시 만들라면... 글쎄... 아주 좋은 키트지만 하도 조물락거린 통에 질린감이 있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시 만들 일은 없을거다. *^^*
이제 이 녀석도 본격적인 도색작업으로~~~
사출기술상의 이유로 질감이 생략되었는데 전동공구로 살짝 흠을 내어 접착력을 높이고 녹인 퍼티를 바른 후 반 건조상태에서 흠집을 내주면 저렇게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키트에 표현된 주조질감을 기본으로하여 너무 튀지않고 자연스럽게 해주는 게 관건인데 이게 진짜 어려웠다.
사실, 자료사진만 너무 파서 정작 완성하고나니 재미있는 모양이 나오지않아 아쉽긴한데... 다시 만들라면... 글쎄... 아주 좋은 키트지만 하도 조물락거린 통에 질린감이 있어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다시 만들 일은 없을거다. *^^*
이제 이 녀석도 본격적인 도색작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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