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들 때문에 모처럼 나타난 연휴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있다가 당일치기로 무작정 대천으로 내려갔다. 서해대교를 건널 즈음 빗방울이 후두둑... '아~ 오늘 비온다고 그랬지...'
처가 어른내외께서 노후를 보내실 곳을 장만하신다고 근래에 자주 오기는 했지만 아내와 단둘이 대천에 와보기는 내려와보긴 10년만에 처음인 것 같다. 단둘이 다니면서 모처럼 사진좀 찍으려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안따라주네... ㅡ.ㅡ
처가 어른내외께서 노후를 보내실 곳을 장만하신다고 근래에 자주 오기는 했지만 아내와 단둘이 대천에 와보기는 내려와보긴 10년만에 처음인 것 같다. 단둘이 다니면서 모처럼 사진좀 찍으려했는데 오늘은 날씨가 안따라주네... ㅡ.ㅡ